소소하게 인생공부

2020년 코로나로인해 3개월간의 격리기간동안 2키로가 쪘고, 여름휴가를 다녀오니 추가로 2키로나 쪘습니다.
그래도 늘 먹고싶은거 먹고 58키로를 유지하던 체중은 60을 넘었고, 이제 이렇게 놔둬서는 62,63 막 달려 나가겠다 싶어서,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.
며칠간은 물 다이어트, 운동 다이어트를 하다가 도저히 입이 밤에 터져대서 약의 힘을 빌려야 겠다 하면서 사방팔방 알아본것이 이 다이어트 약입니다.

모 지역 맘까페에서 알게되었는게 “감비환”이라고 하는 약인데 사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끌렸지요. 90포 79000원.
이정도면 양도 그렇고 비용도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네요..

8월 13일부터 지금 2주가량 먹고있는데, 2키로 정도 빠졋네요.
입이 좀 마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신경쓸 수준은 아닙니다.

그런데,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까 ㅡㅡ 운동량이 부족해서 많이 빠지지는 않네요..
역시 약만으로는 안되고 운동과 병행해야 겠습니다..

목표한 -5키로는 아직도 먼 이야기네요..
에혀..다이어트 너무 어렵습니다~~